안녕하세요 창업지식공유대학생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뭐하는 사람인가
자기소개를 각잡고 하는 거는
3년 전 동아리 면접 이후 3년만이네요
맨날 사업 아이템 피칭이나 하죠 ㅎㅎ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99년생, 25살
- 동국대학교 경영대 막학기 남기고 휴학 중
- 제대하고 2020년인가 한 시즌 롤 1,000판 해봄
- 창업 하는 중 : 3번째 아이템, 크몽 4개 평가 5.0
- 현재 아이템은 리서치 시장 사업으로 1월부터 기획 시작해
100만 초반 매출, 이익은 70~80정도 되는 듯
(5.26 현재 기준)
- 교내 중앙창업동아리 3학기 째 운영 중(부회장 - 회장 - 부회장)
- 기버 성향
MBTI
별로 안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빠르게 넘어갈게요 ㅎ ㅎ
맨 처음 검사했을 때는
ENFJ 나왔다가
코로나 때 ISFJ 잠깐 나오고
최근에는 ESFJ 계속 나옵니다
(다중인격인가?)
ENFJ도 좋지만
ESFJ가 가장 맞는 것 같아요 !
좋아하는 것
- 웬만한 구기종목
야구 - 농구 - 볼링 - 축구 순으로 좋아해요
(SSG 팬, 실제로 플레이 할 땐 투수, 수비는 키스톤)
(볼링 하이 점수 236!)
- 피아노
초등학교 때 체르니 50까지 쳤었습니다
첫 번째 사업 아이템도 피아노 관련이었어요 !
법적인 문제로 피봇..
피아노 취미로 하고싶지만 너무나도 바쁘네요
- 노래
발라드 부르는 거 좋아합니다
- 창업
창업 아주 사랑하죠 ㅎㅎ
- 주식
주식은 23년 1월에 시작했어요
로봇, AI 관련주로
+ 21%까지 갔다가
지금은 -1%정도 되는 것 같네요 ㅜ
꾸준히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10%
거만할 수도 있겠지만
뭘 하든 딱 상위 10% 수준으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도 그렇고,
위에 말한 스포츠, 피아노, 노래,
창업에서도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등
특출나게 잘 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사업 아이템이
리서치 시장 중에서도
고객 인터뷰에 포커스가 돼있는데
고객 인터뷰만큼은
전문성을 가지고 싶네요..!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는가
1차원적 욕구에는
식욕, 수면욕, 성욕, 나태욕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2차원적 욕구로는
명예욕, 물질욕, 인정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명예욕, 물질욕은 크지 않고
인정욕이 매우매우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창업 왜 하세요?
창업 하는 사람들은
질리게 많이 듣는
국룰 질문입니다 ㅎㅎㅎ
제가 인정욕이 세다고 했는데,
제가 기획하여 출시한 서비스를
누군가 구매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것에
인정을 받는 느낌을 받고
이를 통해 행복과 설렘을 느껴서
계속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안에서 일하는 것보다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더 재미를 느낀다고도 답변을 합니다.
철학이 있나요
철학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2학기에
'부조리문학'
수업을 듣고,
실존주의 철학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세일즈맨의 죽음'
'고도를 기다리며'
'변신'
'이방인'
네 가지 책을 다뤘는데,
재밌었던 것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었고,
어렵지만 사상이 좋았던 것은
'이방인'을 쓴 카뮈의 철학이었습니다.
실존주의 철학은
산업혁명 시대
인간은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는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지 못 하는
본질이 없으면 가치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시대에 생겨난 철학이라고 기억합니다.
세상이 정한 기준에 살지 않고
자신만의 정체성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철학이라고 생각해요.
카뮈가 말한 부조리한 인간과
창업가와 연계하여
추후에 포스팅을 해보고 싶네요 !
뭔가 더 쓰고싶지만
지치군요 ㅎㅎ
궁금하신 것 있으시거나,
제가 더 쓰고 싶은 게 생각나면
나중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