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유치 단계 시리즈, 기업가치 변화 및 지분 희석

 

하세요 창업지식공유대학생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으로 큰 돈을 버는 것의

의미를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업가치에 관한 내용이 있으므로

아래 포스팅을 먼저 읽으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https://startupinfoshare.tistory.com/49

[그로스 용어] 밸류에이션(Valuation) - 스타트업 기업가치 평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단계와

창업자의 지분에 따른

이득에 대해서만 다루고,

 

엑싯(Exit)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본 포스팅은

유튜버 존잡생각님의

영상을 통해 얻은 지식과

공유해주신 엑셀 파일로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단계

스타트업 투자유치 단계는 크게

창업자 - 엔젤 - 시드

- 시리즈 A - 시리즈 B - 시리즈 C, D, ...

로 구분됩니다.

 

최근에는 더욱 세분화하여

시드 앞에 프리 시드(Pre-Seed),

시리즈 A 앞에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등의 단계가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1. 창업자

창업 후 법인 설립 시

각자 가져갈 지분만큼

창업자들이 자본금을 출자하고

그 시기를 '창업자' 단계라고

하는 것입니다.

 

2. 엔젤

천사가 투자한다고 해서

엔젤로 불립니다.

 

'3F'라는 단어가 있는데,

단계에서는

Friend, Family, Fool

이렇게 셋이 투자를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ㅎㅎ

 

그만큼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은

불확실하다는 것이죠.

이 단 없이 시드로 가기도 합니다.

 

3. 시드

엔젤 단계를 건너뛰

스타트업이 처음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입니다.

 

기업의 초기 아이디어나

초기 제품 개발 단계에서

진행됩니다.

 

주로 AC(Accelerator)가 투자하며,

일부 VC(Venture Capital)도 합니다.

 

보통 1~3억의 투자금을 유치하여,

제품/서비스 초기 개발과

초기 시장 진입을 합니다.

 

4. 시리즈 A

이 단계는 시드 단계를 넘어

성장하고 확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미

기업의 초기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입증되었고,

사용자나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했을 때 받습니다.

 

주로 VC(Venture Capital)가 투자하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에 주목합니다.

다양한 규모로 투자금을 유치하며,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시장 확장, 인력 채용 등을 수행합니다.

 

이후 시리즈 B, C, D, ... 순서대로

투자유치를 하게 되며,

마찬가지로 금액대는 다양합니다.

 

투자유치 단계에 따른 기업가치 변화

저는 위와같이

시리즈 C까지 받는 것을

가정해보았습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엔젤의 경우 5% 주고

30,000,000만원 유치해서

기업가치가 6억이 된 것이라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지만,

 

밸류에이션(기업가치평가)

과정은 매우 복잡하기에

위에 말씀드린 이전 글을

공유드렸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A부터는

위에서 말했듯

어느정도 시장성이 입증되어

C레벨급의 인재를 모시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스톡옵션(Stock-Option)'

을 발행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죠.

 

스톡옵션은 연봉 협상 시

혹은 월급 지급 시

현금 대신 지분으로 보상하는 것입니다.

 

아래서 설명드리겠지만,

기업가치가 성장하면

가지고 있는 지분만큼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현금보다 가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지분가치 변화

창업자 셋이

7:2:1 비율로

초기 자본금 1천만원을

출자했다고 가정했습니다.

 

사실 시리즈 B만 돼도

창업자 1(대표)의 지분이 50%를 하회하여

보통결의를 마음대로 할 수 없어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 있는

좋은 예시는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표도 이해하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엔젤 단계에서

투자자에게 5% 지분을 줬으므로

창업자 1,2,3의 지분에서 각각 5%씩

지분희석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희석된 후 지분비율만큼

6억에서 5%를 제외한 전체가치(5억 7천)에 곱하면

자신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가 되는 것이죠

ex)

창업자 1의 엔젤 단계 지분가치

570,000,000 * 66.5% = 399,000,000

 

시리즈A부터는 스톡옵션도 있죠

스톡옵션도 물론 포함하여 계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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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스타트업 투자유치 단계에 따른

창업자의 지분가치 변화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인

엑싯(Exit)에 대해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해가 안 되시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